촬영지 관광 여행

워싱턴-이장균 leec@rfa.org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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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우리 나라의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 노래 등이 외국으로 진출해 큰 인기를 끄는 한류의 열기는 꾸준히 이어져 가고 있죠.

외국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은 한국말을 배우고 싶다, 한국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 혹은 한국에 직접 가보고 싶다.. 이런 직접적인 행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류 가운데 우리 한국의 실제 생활, 실제 모습을 가장 가깝게 실감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영화나 드라마, 혹은 여러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이겠죠. 꾸준히 이런 프로그램을 봐 오던 외국인들이 실제로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같은 데서 나왔던 장소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숫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열린 문화여행을 통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평론가이신 동아방송예술대 김헌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를 찾는 해외관광객 늘어나면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 1·4분기 역대 최고치인 300만명을 돌파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이들이 뮤직비디오와 앨범 자켓을 촬영했던 국내 여행지에 대한 한류 팬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져 ‘방탄투어’ 인기

-최근에 종영한 TV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인 경기도 오산시도 ‘아스탈 탐방’ 관광코스 마련 큰 인기,

-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사극 최초로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해 주목 받은 작품으로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옥빈 등이 출연.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앞서 MBC '태왕사신기' 촬영지였던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을 이어 각광받고 있다.

-요즘 영화,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촬영지로 목포가 큰 인기. 지난해 ‘롱 리브 더 킹 : 목포영웅’을 시작으로, 영화 ‘뜨거운 피’도 원도심 등 목포에서 상당 분량을 촬영하였고 올해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가장 중요한 배경장소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호텔로 등장해 관심이 쏟아진 곳이 바로 목포근대역사관 1관(구.일본영사관)이다.

-강원도도 최근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 중국 동북 3성의(헤이룽장, 지린, 랴오닝) TV 방송사와 영화·영상 관계자가 최근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는 강원도를 찾아 특별 취재

-세계적인 동영상 제공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촬영지로 부안군 주목

부안에서 촬영한 드라마 ‘킹덤1’이 인기를 얻자 넷플릭스는 이달 말부터 ‘킹덤2’를 부안에서 촬영하기로 결정.

조선시대 한국의 왕궁, 양반가 및 평민가 등 전통가옥을 정밀하게 재현한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위치해 있어 한국의 전통가옥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해외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기 때문. 지난 2005년 개장한 부안영상테마파크는 그 동안 대략 150여편의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새롭게 영상촬영의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국과 대만의 스타들이 잇달아 경기도를 찾으면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밝은 전망.

오는 16일 대만 유명 연예인 이유유와 진소뢰가 대표 TV 여행 프로그램 ‘규밀애여행’ 촬영을 위해 경기도를 찾을 예정 ‘규밀애여행’은 대만의 20~40대 여성이 주 시청자로, 동시간대 시청자수가 약 220만명에 달하는 인기 여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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