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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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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한낮에도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새벽에는 눈이 왔었다고 해요. 올해 서울에 내린 첫눈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하면 9일 빠른 거라고 합니다. 대부분 자는 시각에 눈이 내렸고, 비에 섞이면서 쌓이지도 않아서 사람들에게는 눈보다는 겨울비로 기억될 하루가 아닐까 싶은데요.

게다가 11월 14일이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는데요. 북한도 지난 목요일 더 추웠죠? 남한에는 ‘입시한파’라는 말이 있는데요. 예전부터 대학 입시 때만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늦가을 날씨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한파가 찾아온 데다 비까지 쏟아지니까 이제 정말 겨울이 시작됐나 싶은데요. 북한에서는 이미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곳도 있으니 이제 몸도 마음도 겨울옷을 단단히 입어야겠네요.

<음악 산책> 오늘 첫 곡은 김종서의 ‘겨울비’ 골라봤습니다.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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